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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춘이 발표한 미국기업들의 2002년도 교육 투자현황
  
 작성자 : 한용암
작성일 : 2004-07-11     조회 : 4,786  

   
  포춘 지에서 매년 발표하는 ‘훌륭한 일터 100대기업’을 분석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종업원의 인구통계학적 자료, 급여, 복지, 이직률, 기업문화 그리고 교육 등이다. 그 중에서 교육은 교육관련 종사자들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보는 요소이다. 톰 피터스 박사는 교육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곤 한다. “디바도 하고, 바이올리니스트도 한다. 스프린터도 하고, 골퍼도 한다. 파이롯도 하고, 외과의사도 한다. 경찰도 하고, 우주비행사도 한다. 그런데 왜 우리들- 비즈니스맨들은 안한단 말인가?”

포춘 지는 교육에 대해 그리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았지만, 훌륭한 일터로서 포춘 리스트 1위에 오른 기업의 교육투자비가 종업원 총급여의 3.8 퍼센트에 달한다는 사실을 빠뜨리지는 않았다. 그 기업은 에드워드 존즈 사인데, 이 회사의 종업원 1인당 교육시간은 연간 약 146 시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회사는 사람에 투자하는 돈이 많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기업이 성장할려면, 종업원을 교육시켜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교육을 하지 않으면, 종업원들은 '현재라는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신념이었다.

미국의 ASTD는 2002년도 1년간 미국기업의 종업원 일인당 평균 교육시간이 25.6 시간이었다고 발표하였다. 포춘 지가 선정한 '훌륭한 일터 100대 기업'중 연간 종업원 일인당 평균 교육시간(25.6 시간)을 초과한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포춘 리스트 2위: The Container Store (인당 162 시간)
5위: Adobe Systems (인당 51 시간)
28위: Intel (인당 45 시간)
50위: AFLAC (인당 138 시간)
63위: LensCrafters (인당 45 시간)
79위: Deloitte & Touche (인당 60 시간)

이러한 기업들은 톰 피터스의 친구인 스탠 데이비스나 크리스토퍼 메이어의 저서 futureWEALTH에서 주장하는 바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재무적 자산에 투자하는 금액만큼 인적 자산에도 투자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들은 잊어서는 안된다. 인적 자산에의 투자는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제 무엇에 투자할까 하는 것보다는 인적 자원에서 무엇을 개발시킬까가 투자 기준이 되어야 한다. 5년 후에 자신은,또는 회사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 보라. 나 같으면 5년 동안 정신 자산에 투자할 것이다. 그것은 아주 좋은 투자가 될 것이므로.

* Source: 톰 피터스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