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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본부장
 
  멘토링의 정치인 양성으로의 영역확대
  
 작성자 : 유수정
작성일 : 2005-02-02     조회 : 3,260  

여성정치인 양성을 위한 멘토링 활용이 점차 생겨나고 있다.
여성정치인들 양성을 위한 멘토링을 하고자 하는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기업 및 교회멘토링은 나름대로 제대로 조성이 되어 지속 발전하고 최근까지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또한 여러모로 다양성을 갖추고 전문성을 지닌 멘토링 시스템도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공기관 멘토링과 더불어 특히 정치인 양성을 위한 멘토링은 현실적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아직까지 있다해도 열악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 새로운 정치인 양성 멘토링 붐조성도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는 더 확연히 눈에 띄게 발전하지 않을까 한다.
다음과 같은 하나의 예를 제시하려고 한다. 실제로 완전한 멘토링을 위한 시스템은 아니지만 하나의 과정으로서 진행이 될것으로 여겨진다.
"여성 정치인 키워드립니다"

전문양성기관·캠프 인기


▲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국회보좌관양성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여성들
정치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전문 양성기관과 프로그램들이 늘고 있다. 서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회정책보좌관 양성과정은 경쟁률이 7대1에 이를 만큼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이들 중 성적이 우수한 여성들은 수료 후 국회 인턴보좌관으로 들어간다.
권경식 한나라당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연(31)씨는 “보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양성소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우리여성리더십센터’도 여성인재 발굴에 나섰다. 1월 초 ‘대학생 정치아카데미’ ‘여성 정치력과 네트워킹 강화 위한 여성정치인 전문리더십 일일강좌’를 마련한 데 이어 29일엔 경기도 지역 2030가구 여성들을 대상으로 정치리더십 워크숍을 갖는다. 올 여름엔 여대생 리더십 캠프를 연다.
초·중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치학교 정치캠프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가 2000년부터 실시하는 ‘일일정치체험학교’와 ‘청소녀정치캠프’는 매회 80명 정원을 훨씬 웃도는 지원자들이 몰린다.
조현옥 대표는 “처음엔 어머니들 손에 이끌려 오지만 일단 관심을 갖게 되면 여성 정치인들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해나간다”고 말했다.

모 기사에 났던 이야기의 일부이다.
이처럼 정치에도 가능한 멘토링 시대가 곧 도달할것으로 여겨지며 획기적인 정치인 멘토링 시스템을 제안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