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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본부장
 
  여름휴가는 가족멘토링
  
 작성자 : 유수정
작성일 : 2009-07-28     조회 : 4,073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제위기는 개인적으론 실패와 좌절을 심었으며 가정적으로 가족의 분열, 이혼등으로 악순환의 고리가 지속 파급되어지고 있다.사회적으론 불신과 노사분열등으로 인한 파업과 부도가 나는 기업들로 악고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개인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때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바로 경제위기를 다시 딛고 경제도약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들어선 것이다. 격려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아갈때이다. 이시기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것, 쉼터기간이 바로 휴가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일년동안의 재충전과 지친 몸과 마음을 여유로게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 휴가 만큼은 서로간의 소홀했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자. 휴가를 어디론가 꼭 떠나야 해외로 좋은곳으로 가는 것이 전부는 아닌것 같다. 요즘처럼 힘든시기에는 가족끼리 부대끼고 안아주는 것처럼 필요한 것은 없다. 바로 가족애를 키우고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 멘토링을 하고 서로간의 평소 바뻐서 나누지 못했던 진담없이 대화를 나눌수 있는 마음을 활짝열고 멘토링으로 펼쳐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실제로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부모와형제간의 많은 갈등을 가지고 있다.

 가족멘토링을 통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해결점을 찾아내는 것이다.이런측면에서 올 여름휴가는 자녀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며 진지하게 서로의 문제를 안아주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