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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조교수
 
  목표점검은 멘토의 습관
  
 작성자 : 황동조
작성일 : 2005-06-03     조회 : 4,677  


성공하려는 멘토들이여!
2005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 6월의 문턱에 서서
2005년 상반기 목표달성을 점검할 때이다.
 
목표는 문장으로 기록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인간은 언제나 자기 합리화의 달인이기 때문에
한해를 시작할 때 목표를 우선순위 대로
기록해 놓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쯤 연초의 목표를 대부분 잊고 있으리라. 

그리고 나는 지금 잘하고 있다고
자기 위안을 하고 있으리라.
아니면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그저 열심히 바쁘게만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글로 쓴 금년의 목표를 갖고 있다면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평가하여
글로 남겨라.


모든 목표는
가능한 구체적으로 적을것이며
모든 것은 숫자로 표시해야 한다.
 
숫자는 단순 명료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금까지 어떤 성취를 이룩해 왔는가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명시해 준다.

목표는 이성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도전해서 성취해 보고야 말겠다는 높은 수준까지
대담성과 도전성을 가지고 정해야 한다.

아령으로 이두박근 팔운동을 할 때
힘들어서 더 이상 들 수 없는 단계의 한계에서
알통은 커진다고 한다.

글로 쓴 목표는
매일 매 순간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에
끊임없이 자극과 격려를 주는 도구이다.
 
글로 쓴 목표는
성공하려는 멘토에게
매일 매 순간을 열정과 신바람으로
젊은 힘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방향타이자 채찍질 역할을 한다.
목표를 글로 쓰고 주기적으로 점검하자.

성공하는 멘토여!
올 한해 절반을 마감하기 전에
6월의 달성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