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은 사랑의 실천이다.
사랑의 정신은 교학상장에도 나타난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은 멘토링의 정신을 나타낸 경구로
예기에서 유래된 말이다.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

“배워본 후에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쳐본 후에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족함을 알게 된 후에
스스로 반성할 수 있고,
어려움을 알게 된 후에
스스로 노력할 수 있다.”

멘토링은 교학상장을 실천하는 제도이다.
멘토링은 맨 처음에는
멘토가 멘티를 가르치고 지도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멘티가 주인이 되어 멘토를 리드한다.
그와 동시에, 멘토는 멘티를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면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정리하고,
정리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가르치면서 실천을 결심하게 된다.
아울러 멘티에게는 새로운 신지식을 배운다.

후배가 가지고 있는 색다른 생각과 기술 등을 습득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지식이나 경험과 비교하고 평가하여,
새로운 지식을 재창조한다.

이것이 바로 교학상장이요,
학습조직이요,
지식경영인 것이다.

그래서 미국산업훈련협회(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and Development)가
 ‘멘토링은 지식경영과 학습조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2003년 멘토링 결과보고에서 발표했던 것이다.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상호 신뢰, 상호 유익, 상호 성장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다.

멘토와 멘티, 그리고 멘티가 소속되어 있는 조직의 팀장과 3박자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그 결과 조직의 핵심인재가 길러지게 되고,
조직의 성과향상을 가져오게 되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성장을 하게 된다.

교학상장!!!
멘토여! 멘티여!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