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 명: 탄생, 산지: 울산 염포, 배껍질 피부의 돌에 쌓인 까만 돌 속에서 한 생명이 세상을 향해 튀어 나오고 있는 힘찬 영감을 주는 수석임> "(^-^)"
미국과 우리나라의 멘토링 연구 시기를 아는가?
멘토링이 미국에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78년 예일대학교(Yale Univ.) 의과대학 임상심리학과 교수였던
다니엘 레빈슨(Daniel J. Levinson)교수가 그의 베스트셀러
‘남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The Seasons Of a Man's Life)’이라는 책을
출판하면서부터였다.
이 책에서 그 유명한 ‘고아 이론’이 탄생되었으며,
‘멘토가 없는 삶은 마치 부모가 없는 고아와 같다’는 말이 퍼지면서
멘토의 중요서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내가 대학원 시절에 읽은 이 책의 중요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스승’은 ‘멘토’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해석이 된다.
① 성인시기로 들어가는 사람에게 좋은 '멘토'가 없다는 것은
마치 어린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없는 것과 같다.
② 기본적인 멘토링 관계는 한 사람의 진로, 직업, 인생의 삶 등
인간발달과 성장과정 속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해주는 자신보다
인생경험이 더 많은 어떤 사람과의 우정이다.
③ 적절한 멘토의 역할이 없이 젊은 남성이 성인 세계로 들어가는 데에는
상당히 큰 어려움이 있다.
④ 좋은 멘토는 좋은 아버지와 좋은 친구의 혼합물이다.
'훌륭한 멘토’는 젊은이를 기쁜 마음으로 성인세계로 들어가도록 이끌어 주는
'전환기적인 인물'이다.
그는 '안내자'이고, '교사'이고, '후원자'이다.
⑤ 멘토는 젊은 남성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새로운 기술을 얻으려 할 때,
상당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⑥ '훌륭한 멘토 역할'은 중년 남성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특별한 일' 중의 하나이다.
⑦ 많은 성인들이 '멘토의 도움'을
거의 '주지도 받지도' 못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레빈슨 교수는 멘토의 역할에 대해 그 중요성을 크게 강조를 하였으며,
미국사회에서는 이 때부터 멘토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결국 멘토링은 미국에서도 관심을 가진지 채 30년이 되지 않은 학문이다.
사실상 멘토링의 유래와 역사는 3,250년이 넘은 '숙성된' 것인데도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멘토링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1998년도부터 처음 시작되었음을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약 20년이나 늦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제 멘토링의 한국에서의 역사는 10년밖에 안 되는 것이다.
멘토링은 21세기의 새롭고 희망에 가득 찬 인재개발 전략이자 프로그램이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멘토링을 ‘21세기의 최고의 인재개발 도구’라 하였다.
우리는 이 멘토링을 잘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인재확보에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확신을 가지고 '멘토링을 도입'하고 '멘토를 양성'하자.
마침 멘토링 코리아 컨설팅에서 '멘토양성과정'과 '멘토코칭스킬과정'
2大 중요한 공개과정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의 경우 멘토를 양성하기 위해 한꺼번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사내에 멘토양성과정을 일시에 개최하기 힘들것이다. 이런 경우
연간 필요한 멘토양성계획을 세워
몇명씩 '멘토양성 공개과정'에 꾸준히 몇회간 참여한다면
필요한 멘토를 사전에 확보하여 멘토링도입이 수월할 것이다.
아울러 멘토링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어도 활성화가 안되는 경우
'멘토코칭스킬공개과정'에서 멘토로서 갖추어야 할 멘토링스킬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체에 멘토링이 도입된 지 이미 5년 정도가 지났으나
조직의 멘토링 추진자들은 많은 착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저 멘토와 멘티를 연결만 시켜주면 서로 잘 해 나갈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기업과 조직들의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
생각보다 멘토링은 쉽지 않다.
그저 업무만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며
함께 영화나 몇 편 보면 되는 것도 아니다.
멘토링링은 '전인교육(全人敎育)'이기 때문에
심력, 지력, 건강, 자기관리, 인간관계의 5大 인재개발지수에 대해
멘토가 계획적 체계적으로 일정기간동안 인격을 존중하면서 추진해야
멘티의 내면에 숨어있는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멘토코칭스킬'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즉, 멘토의 열정과 체계적인 멘토코칭스킬에 의해
멘토링의 성패가 좌우된다고도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멘토링 정착노력이 미국보다 20년이 뒤졌지만
한국인의 두뇌와 감성, 그리고 사람을 존중하는 홍익인간의 정신과
혼을 담은 신바람에 의해 멘토링은 한국에서 더 빛날 것으로 믿는다.
(멘토링코치 황동조)
Berat(12-07-21 15:19)
The genius store claled, they're running out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