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는 '수박 자르기'의 명수가 되어야 한다.

멘토여!

멘티의 꿈, 멘티의 목표, 멘티의 계획을 적어 놓은

노트가 있는 지를 챙겨주고 있는가?

 
멘티의 꿈을 말하게 하여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멘토링 목표가 되고,

멘티의 목표를 실천하기가 쉽도록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멘토링으로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멘토여!

멘토링을 하면서 멘티의 '멘토링 노우트'를 챙겨라!

그 노우트에 하루하루의 목표와 실천사항을 적도록하라!

목표가 너무 크다면 '수박 자르기 기법'을 사용하라.

수박을 한 입으로 먹으려면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칼로 반을 자르라.

또 반으로 자르라.

또 반으로 자르라.

내 입에 알맞게 자른 뒤 맛있게 먹으라.

멘티의 목표도 마찬가지다.

멘티의 목표가 너무 크다면

자르고 또 잘라서 먹기 좋게 만들어라.

멘토여, 목표를 자르도록 질문을 하고 도와 주어라.

심력증진 목표: 포용력, 정서력, 봉사 헌신력.

지력증진 목표: 지식력, 기술력, 정보력.

건강증진 목표: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

자기관리 목표: 판단력, 절제력, 사리 분별력.

그리고 조직원간, 가족간,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인간관계 목표를 잘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 주어라.

그 것이 멘토가 할 일이다.

-2008. 06. 06 멘토링코치 황동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