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던 윌리엄 그레이 교수는
멘토링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멘토링은 조직에 혁신적인 공헌을 하며,
멘토 자신의 다양성, 창조성, 열정,
독창성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주고,
삶 전체를 통한 경험을 전수하여
훌륭한 멘티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멘토링이란 멘토의 교육이념과 방법을 현실화시켜
경험자와 비경험자가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인재개발 프로세스이다.

멘토링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이래
멘토링의 정의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일일이 다 열거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멘토링코리아컨설팅에서 내린
멘토링의 정의를 명확하게 이해하면 충분하다.

“멘토링이란 멘토와 멘티가 상호 합의된 목표하에
상호 인격을 존중하며 일정 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여기서 상호 합의된 목표란
멘토와 멘티가 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갈 목표를 말한다.

멘토링의 기본 정신은 ‘상호 인격존중과 사랑’이다.
또한 멘토링 활동은 활동목표와 조직의 사정에 따라
대부분 1년 또는 6개월 등으로
활동기간을 정하여 추진한다.

멘토는 ‘인간의 잠재능력은 무한하며
개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멘토링은
하나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해야 한다.

멘토와 멘티, 조직의 멘토링 추진팀과
관련 리더들의 상호 시너지로 추진한다.

멘토링은 살아있는 시스템이다.
살아있기 때문에 반드시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므로 멘토는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멘토링 시스템의
살아 있는 기적을 믿는 자만이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다.

<2006. 09. 28.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멘토링 강의 중에, 멘토링 코치 황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