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의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각오로 새해의 계획을 수립하자.

멘토는 멘티의 역량향상을 위해
지식과 기술력의 향상을 꾀해야 한다.

그런데 멘티의 약점을 보완하려는가?
멘티의 강점을 강화하려는가?

물론 두 가지 다 중요하다.
그러나 피터드러커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이미 고인이 된 분이지만
피터 드러커 교수의 지혜는
멘토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피터드러커 교수는
"자신의 강점이 아닌 분야에서는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
"실패에서 배우는 것을 그만두라.
성공에서 배우라" 고 말하면서

"멘티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더 보강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멘토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잘 이해해야 한다.
멘티가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멘토의 역할이자 의무이다.

멘티의 약점을 고치고 보완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나중에는 강점을 살려서
성과를 올릴 기회를 놓치고 만다.

약점을 보완하는 상황에서는
큰 성취를 얻기가 어렵다.

약점을 보완하려면 힘이 들지만
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신나고 재미가 있다.

신나는 분위기에서 강점을 강화하라.
멘토의 역할은 바로 이것이다.

2008년을 새롭게 비치는 태양을 향해
2008년 목표를 새겨 넣고 매일 바라보자.

매일 목표달성을 간절히 바라며
이루어진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자.

그 목표가 달성 되었을 때의 환희와 기쁨을 상상하자.
이미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느끼며 맘껏 누려보자.

이러한 동해일출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하면
2008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1월 1일 元旦에 멘토링코치 황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