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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사회관계 향상전략 - 사회관계 유지의 안전거리

작성자 : 웹멘토

작성일 : 2014-08-23 조회 : 6,405

사회관계 유지의 안전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많은 사람들과 모임을 구성하여 활동을 하면서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유지를 필요로 한다. 사회(Company)란 여러 사람이 함께(Com) 살아가면서 필요한 자원과 빵(Pan)을 생산하는 집단이다. 여러 사람이 만날 때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마음과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인관계에서 성숙한 사람은 항상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전에 상대방의 이익을 추구해 줌으로써, 상호 이익을 염두에 두고 행동을 한다. 먼저 상대방의 욕구와 기대가 무엇인지 알기 위하여 잘 듣고 이해하도록 경청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자신의 말을 경청해주는 마음을 이해한다면, 상대방도 호의적으로 협조하고 함께 상호이익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 그 결과 두 사람의 역량과 지혜로 시너지효과를 발생시켜 높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의 성과가 창출될 것이다. 그러면 대인관계의 안전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가족이 아닌 상대방의 프라이버시 존중과 상황에 따른 적정한 배려 차원의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너무 가깝게 관계를 유지할 경우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상황인식과 안전거리 유지를 해야 한다. 옛날 우화에 두 마리고슴도치의 이야기가 있다. 매우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부둥켜안고 있고 싶은 상황에 처한 두 마리의 고슴도치는 몸에 붙은 가시가 서로를 찔러 껴안지 못하고 추위에 떨었다. 그러나 너무 추워 다시 껴안으려 했으나 가시 때문에 떨어지곤 했다. 이런 일이 수차례 반복된 후, 마침내 두 마리의 고슴도치는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도 가시에 찔리지 않는 적정한 안전거리를 찾아내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나 멘토와 멘티의 관계에서도 적정한 안전거리는 필요하다. 멘토는 멘티에게, 멘티는 멘토에게 최소한의 지켜야 할 에티켓과 예절이 있다.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항상 상호 이익을 추구하며 예절을 지키는 가운데 상호성장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