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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을 통하여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자

작성자 : 웹멘토

작성일 : 2015-10-08 조회 : 8,699

차세대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

이는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많은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영향력을 끼쳐, 미래의 시대에 조직과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를 말한다.

차세대 리더를 얻기가 옛날에는 쉬웠을까? 중국 속담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경사이득 인사난득(經師易得人師難得) - 경서(經書)를 가르치는 스승은 얻기 쉬우나, 인품이 뛰어나 인간을 가르칠 만한 스승은 얻기 어렵다.”

다산의 저서 『이담속찬(耳談續纂)』에 나오는 글이다. 다산 정약용은 지식을 가르치는 스승은 구하기 쉬워도, 인품이 뛰어난 스승은 구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 당시에도 역시 스승이 역량을 갖출 수는 있어도, 그 스승이 인간다운 성품과 인격을 갖추기는 어려웠나 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또는 미래에도 인품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다 하더라도 인격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멘토형 리더가 될 수 없다. 아울러 차세대 리더도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미래에는 섬김의 미덕을 가진 리더가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인격이 갖추어져 있지 못하면 조직구성원을 섬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 존중의 이념으로 성품과 역량을 겸비한 멘토형 리더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다. 섬기는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가운데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십이다.

요즘은 기업의 조직도를 과거와 달리 역삼각형으로 그리는 기업이 상당히 많다. 맨 위에 사장, 밑으로 사원이 있던 과거의 피라미드 구조가 아니다. 그 반대다. 맨 위에 고객이 있고, 그 다음에 사원과 임원 그리고 맨 밑에 CEO가 있다. 섬기는 리더십을 갖춘 리더가 조직에 있다는 증거이다. 이제는 고객과 구성원들을 섬기는 리더가 필요한 시대이다. 이 섬기는 리더가 바로 멘토형 리더이다. 왜냐하면 멘토형 리더는 인간 존중의 이념으로 인격을 가장 존중하는 리더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