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바위산에 자라고 있는 거송의 당당한 자태
동해일출칼럼-001-거송의 씨앗도 애초에는 작았었다.
설악 바위산에 자라고 있는 거송은 참으로 당당하고 자태가 경이롭습니다.
그러나 그 거송의 씨앗도 애초에는 매우 작은 크기의 씨앗에 불과 했지요.
수많은 세월을 견디며 성장하여 드디어 그렇게 훌륭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비바람과 눈보라를 이기며 자신의 나이테를 키워 당당한 거송으로 불립니다.
요즘, 취업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갖지 못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력난으로 많은 기업들이 인재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모순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이런 모순의 큰 요인은 무엇인가요?
오늘날의 회사에서는 스스로 책임 있게 일을 하는 핵심인재가 필요합니다.
오늘날의 직장인들은 재미있고 신바람 나게 인정받으며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어느 한 회사의 현장직원이 멘토코칭프로그램으로 멘티가 되어 6개월을 보내고 나서
자신의 역량과 지혜가 향상되고 재미있게 인정받으며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는 4년 동안 전 직원이 멘토코칭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핵심인재로 성장했고
이제 그 회사는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성장회사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 전 직원의 의식과 역량이 향상되고 다른 회사의 부러움을 사고 싶지만
우리 회사의 전 직원도 결국 멘티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야 전 직원이 됩니다.
영국의 추리작가 '코난 도일'은 작은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의미심장하게 웅변으로 강조합니다.
'가장 좋은 것들은 조금씩 찾아온다네.
작은 구멍에서도 햇빛을 볼 수 있다네.
사람들은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네.
그들은 조약돌에 걸려 넘어진다네.'
그렇습니다.
멘토코칭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에 명심할 사항은
조직문화를 이루는 요소는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조직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온 산을 뒤덮는 거송들의 숲을 만드는 것은
아주 작고 못생긴 소나무 씨앗 하나입니다.
지속가능기업을 만드는 위대한 조직구성원이 필요합니까?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으로 성장시키는 멘토를 육성하십시오.
그 멘토가 우리의 조직문화를 바꾸고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듭니다.
그 멘토 한 사람이 멘티 한 사람을 바꾸어 위대한 조직문화를 만듭니다.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이,
큰 성과를 이루어 내는 위대한 출발입니다.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매우 작은 출발은
멘토코칭프로그램에 대한 도전입니다.
- 동해일출 황동조 멘토링 코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