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멘토링 스킬 향상으로 인재육성 업그레이드’
- 멘토링 스킬 향상을 위한『멘토-멘티의 날』행사 개최 -
□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9월 2일, 정부 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멘토링 스킬 향상을 위한『멘토-멘티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 관세청은 지난해 초부터 경험이 많은 선배직원이 신입직원에게 많은 실무경험과 경륜으로 터득한 노하우(Knowhow)를 가르쳐 줌으로써 신입직원들이 조직문화에 조기적응토록 도와주는 멘토링 시스템을 전국세관에 도입하여 성공리에 운영하여 왔다.
□ 관세청에서는 이번『멘토-멘티의 날』행사시 멘토링컨설팅 전문기관인 “멘토링코리아컨설팅”을 통해 멘토링스킬을 향상시키는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그동안 시행해온 멘토링 제도를 점검하고,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워크숍에서 나병선(羅炳善)박사는 “구성원의 행복과 조직의 성과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전체 구성원이 학습조직과 지식경영을 실천하고 멘토링 마인드로 무장하여 관세청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로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성윤갑 관세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관세행정의 중점추진방향중 하나인 인재육성을 위해 멘토링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멘토링 스킬 향상 워크숍 참여를 계기로 전국세관에 직원 간 지식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됨으로써 궁극적으로는『지식관세청』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또한 관세청장은 동 행사에 참여한 40개 소속기관에 멘토링 관련 책자를 한권씩 선물하는 한편,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행사를 빛낸 직원 5명을 선정하여 혁신관련 책자를 한권씩 선물했다.
□ 관세청은 향후 멘토링에 참여하는 직원에게 혁신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신입직원 뿐만 아니라 향후 5급 공채자와 타 부처에서 전입하는 직원은 물론이고 기존직원으로 확대하여 수시로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습조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